새울원자력본부,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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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원자력본부, 지역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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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울2건설소 노사합동 사회적 책임 실천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18일 오후 3시 울주군 서생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겨울나기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영철 제2건설소장과 최양현 새울건설지부 노조위원장, 김학춘 서생면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쌀은 200만원 상당으로 취약계층 3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한 쌀은 직원들이 매달 일정 금액을 지역 상생 실천을 위해 기부하는 러브 펀드로, 지역 내 중증장애인 직접생산시설에서 구입했다.

특히 새울건설지부 노동조합에서 이런 뜻깊은 자리를 주도적으로 마련한 것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nion Social Responsibility)를 다하고자 하는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지역 상생 모델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영철 새울제2건설소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신고리 5, 6호기라는 모토로 건설 초기부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인근지역 환경정화 활동과 자매마을 지원, 지역 소외계층 지원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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