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인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보건소(소장 조현국)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위원회는 지역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정신건강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운영위원회 자문의원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간호학과 교수 등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18년 하반기 정신건강사업 실적보고와 지역현황 분석, 2019년 정신건강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한 방향 모색, 정신건강사업 요원의 스트레스 관리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및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 효율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상담 서비스,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 대상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교육,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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