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12월 18일(화) 오후 4시30분 송도3동 주민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GTX-B 노선을 포함한 KTX, M버스, 지하철 연장, 순환버스 확대 등 송도국제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통해 “저녁 있는 삶, '워라밸 우수도시' 실현”을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정미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하고 올댓송도, 송도5공구연합회, 송도6공구연합회, 송도8공구연합회, 송도총학부모연합회, 송도국제도시맘, 사회적협동조합 송도를 사랑하는 친구들(준), 송도국제도시단지대표위원회, 국제도시송도입주자연합회 등 9개 단체가 주최한다.
이정미 의원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등 수도권 출퇴근시 대중교통수단 이용시 지하철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고, 환승 등 편도 1시간 30여분 소요, M버스 및 자가용 이용의 경우 제1경인고속도로, 제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상시 정체도로로 최대 편도 2시간 소요되는 등 국제도시에 걸맞지 않는 등 교통 문제 해결이 시급한 실정이다고 했다.
송도국제도시 내적으로는 송도내 학원, 상가 등 도시 불균형 발전에 따른 시설물 이용시 순환버스 등 이동수단이 용이하지 않다.
이정미 의원는 이러한 내・외부적 열악한 교통 환경 문제는 자가 차량 이용급증과 집중에 따른 정체로 출・퇴근 이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등 송도국제도시내 소통의 어려움과 외부 인력의 도시 유인 효과에 부정적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도국제도시 교통문제 해결은 향후 남북화해와 서해평화시대에 송도국제도시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송도-서울 수도권 관광 연계 등 동북아 중심의 송도국제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