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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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보고회
  • 조은정 기자
  • 승인 2018.12.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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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광주 서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4일 18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동네수호천사 우수사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서구청이 18개 동보장협의체에 대한 공모신청・심사를 거쳐 선정된 3개동 보장협의체의 우수사례를 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들이 발표했다.

우수사례는 서창동 보장협의체 ‘이웃사촌과 함께하는 특별한 동행’, 화정1동 보장협의체 ‘마음을 잇는 희망고리’, 풍암동 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요리원정대’등 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들이 선정됐다.

지난 2014년 12월 발족한 ‘우리동네 수호천사’는 18개 동에서 453여명의 위원들이 후원자 발굴 활동을 통해 총 19억원이 넘는 후원금을 모금해 소외계층을 위한 동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하는 보장협의체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청과 보장협의체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마을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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