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안전사고 사례와 유형, 안전사고 예방법 등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7일 전 부서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차 희망근로사업 실태 점검’ 이라는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희망근로 일자리사업에는 실직자와 실직자 가족 등에 대한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11월 중순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시행하며, 도로변 낙엽 수거 및 재활용사업 등 34개 사업에 350명이 참여한다.
희망근로사업은 고용·산업위기지역 경기 회복을 위해 정부로 지원받아 16억원 예산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희망근로 사업장 점검은 겨울철 사업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 사례와 유형, 안전사고 예방법, 사고발생시 응급처치법 등 참여자들의 따뜻하고,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황진용 구청장은 “우리 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공공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 위기를 잘 극복해 내년에는 경제를 회복할 수 있는 원년을 만드는데 지혜와 힘을 모아달라”며 당부하고, 혹한기 희망근로 사업장에서는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사업장이 되도록 특별히 강조했다.
한편 의창구는 낙엽 수거 및 재활용 사업, 겨울철 도로시설물 정비 등 적기에 참여함으로써 소득창출 뿐 아니라 의창구가 한층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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