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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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 개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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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힐링 공연 진행

[시사매거진/울산=양희정 기자] 울산시는 18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울산시의회 의장, 문재철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 우수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울산 사회복지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사회복지분야 시설 자원봉사자 및 단체의 사기진작과 상호 교류와 연대 협력의 장을 마련해 사회복지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13명), 자원봉사왕 시상(4명), 우수 자원봉사관리자 활동격려시상(2명), 우수 자원봉사자 배지 및 스카프 수여(6명), 자원봉사자를 위한 힐링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이순희 등 6명이 울산시장상을, 이복자 등 2명이 울산시 의장상을, 김태환 등 5명이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

또한 올해 누적 자원봉사시간 기준으로 올해의 자원봉사왕으로 임용현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자원봉사 1만시간 이상인 방필란씨는 다이아몬드 배지를, 5000시간 이상인 강호규씨 등 23명은 로얄플래티늄 배지, 3000시간 이상의 배순호씨 등 49명은 로얄 배지, 2000시간 이상인 이경혜씨 등 75명은 플래티늄 배지, 1000시간 이상인 김미진씨 등 356명은 골드배지, 500시간 이상 민정우씨 등 1060명은 실버배지와 스카프를 각각 받는다.

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25만 600여명이며, 자원봉사 활동 시간은 1281만1500여시간에 이른다.

안경환 울산시 복지인구정책과장은 “자원봉사대회를 계기로 꾸준한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보다 전문화된 자원봉사활동의 저변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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