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회성동 소재 거창가든(대표 강신원)에서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 1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신원 대표는 “유난히 추운 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준비했으며, 최근 경제한파로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 대표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연시마다 백미와 이불 등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음을 밝혔다.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쌀을 기탁해준 강신원 대표께 감사드리며, 추운겨울을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