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회원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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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교육 실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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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안전사고 예방교육 실시 -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이 구청 중회의실에서 이광훈 교관으로 부터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17일 2018년 하반기 및 2019년 상반기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6명을 대상으로 마산회원구청 중회의실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제1회 한국벌목대회 KLC(Korea Logging Championship)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술훈련원에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이광훈 교관이 산림사업장 내 안전사고 발생 사례 및 응급조치 관련하여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유형 및 예방법, 임업장비 사용 요령, 근로자 건강관리 등에 중점을 뒀다.

 소나무재선충 방제 작업현장은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으로 어느 곳보다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기계톱, 파쇄기 등 장비가 동원될 뿐만 아니라 각종 작업 장비에서 나오는 소음으로 인해 작업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다.

 박양권 산림농정과장은 “방제 작업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주기 바라며, 안전이 생활화되도록 현장 및 장비 점검 등에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관리로 사고 없는 산림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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