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광(光)·전자부품산업을 책임 질 인재양성
광주! 광(光)·전자부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
수많은 대학들이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라는 야심찬 목표로 시작한 누리(NURI)사업은 진행이 될수록 지원과 관심부족 등으로 점차 그 목표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 대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연이어 사상 최저를 가리키고 있는 지금, 각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의 장기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광주시의 광산업과 첨단부품소재산업 중 전기전자부품분야가 주력사업이니만큼 전남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방대학이지만 분야별 고급인력, 국가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등으로 전남대학교의 광?전자 인력양성사업단은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혁신대회’에서 광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남대학교를 누리사업을 이끄는 모든 대학의 본보기로 만들어 낸 문종하 단장을 만나보았다.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주력
사업단의 성공요인을 분석해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참여 기관과 대학이 현장 실무형 RIS공동교육 프로그램과 교과목을 개발해 특화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적합한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점이다. 인력양성은 수준별, 분야별로 이루어지는데 수준별로는 핵심적인 고급 연구개발 인력을 전남대학교 맡고 있으며, 중견 전문 인력은 전남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대학교가 맡고, 현장 기술 인력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각각 맡고 있다. 분야별로는 광원?광통신 4개 분야로 나뉘어 각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공학인증 교과과정 개편 및 교과과정을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률 제고를 위해 토익강좌와 해외어학연수 등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또한 취업캠프, 취업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과 사업체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둘째, 참여대학과 광주광역시, 참여 산업체, 광 관련 연구소 및 광기술인력연구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지역혁신체제(RIS)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실무형 인력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서 또한 전남대학교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협력기관 사이에 RIS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겸임교수 등 인력교류와 정보기술교류, 현장실습 및 인턴쉽 참여 및 지원, 산학협력 및 고급연구인력 양성사업, 교육과정 및 학습 환경 개선사업, 학생교육 및 실습활동지원사업의 4개 세부사업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문 단장은 “우수한 신입생을 확보하고 특성화된 교육과 외국어 능력을 증진시켜 취업 능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취업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이렇게 양성된 인력을 취업과 연계시키는 일련의 인재양성 시스템 또한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실상부한 광(光)산업도시로 도약
문종하 단장과 함께 광(光)·전자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을 이끄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류현욱 교수는 “광주의 광산업발전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밑바탕을 이루고 2,3년 후에는 광주광산업육성 2단계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특화된 실험실무교육을 받는 졸업생들이 지역 업체들의 신제품개발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사업이전 30%대에 머물던 학과의 취업률이 지난해 약 57%를 기록하면서 사업단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중심대학인 전남대학교는 물론 협력대학인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의 취업률도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되어 가고 있으며 사업단 측은 5년 정도 지나면 참여학과 학생들의 취업률이 70%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단은 1,2차년도 사업추진으로 구축된 현장 실무형 RIS공동교육프로그램, 지역혁신체제 그리고 인재양성시스템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확대,강화하여 향후 3년간 약 900여명의 광기술분야로 특화된 창조적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참여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특화산업인 광주 광산업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완료 되는 5년 후에는 사업시작 전 30~40%인 참여대학 사업팀의 취업률이 70%대까지 상승하고 협력대학인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의 학생 충원율이 100%이상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대학이 인력 및 기술 공급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혁신의 구심점이 되어 우수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재들을 관련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지역 광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발 더 나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한층 더 높은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으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광(光)·전자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 문종하 단장 인터뷰
“누리산업의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
현재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사업단은 누리사업이 완료되더라도 이러한 전문 인력양성 시스템을 커리큘럼화 시켜 지역특화산업인 광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활성화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타 주요도시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광주를 누리사업단을 통해 확실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광?전자사업만큼은 국내 1위를 지켜나가겠다. 전남대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의 장기적인 투자에 힘입어 끊임없는 자기발전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더 나아가 졸업생들의 능력을 명문대학생을 넘어선 진정한 일꾼으로 키우는데 포커스를 맞춰 졸업할 시점이 되면 외국어활용능력, 취업능력, 실무능력을 두루 겸비할 것이다. 누리사업의 최대 수혜자는 학생이다.
대학교는 학생의 적성과 특성에 맞춰 지도하고 최상의 모습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또한 대학교와 학생은 취업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다. 누리사업단은의 지금까지의 성과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일 뿐 가야할 길이 아직 멀다. 지금의 결과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
광주! 광(光)·전자부품산업의 메카로 성장하기 위한 발걸음
수많은 대학들이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라는 야심찬 목표로 시작한 누리(NURI)사업은 진행이 될수록 지원과 관심부족 등으로 점차 그 목표가 퇴색되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지방 대학교 졸업생의 취업률이 연이어 사상 최저를 가리키고 있는 지금, 각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의 장기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광주시의 광산업과 첨단부품소재산업 중 전기전자부품분야가 주력사업이니만큼 전남대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지방대학이지만 분야별 고급인력, 국가와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 등으로 전남대학교의 광?전자 인력양성사업단은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지난 8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 박람회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광주,전남 지역혁신대회’에서 광주시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남대학교를 누리사업을 이끄는 모든 대학의 본보기로 만들어 낸 문종하 단장을 만나보았다.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주력
사업단의 성공요인을 분석해보면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 참여 기관과 대학이 현장 실무형 RIS공동교육 프로그램과 교과목을 개발해 특화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적합한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는 점이다. 인력양성은 수준별, 분야별로 이루어지는데 수준별로는 핵심적인 고급 연구개발 인력을 전남대학교 맡고 있으며, 중견 전문 인력은 전남대학교, 호남대학교, 광주대학교가 맡고, 현장 기술 인력은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가 각각 맡고 있다. 분야별로는 광원?광통신 4개 분야로 나뉘어 각 대학의 관련 학과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는 공학인증 교과과정 개편 및 교과과정을 연계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률 제고를 위해 토익강좌와 해외어학연수 등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는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또한 취업캠프, 취업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들과 사업체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둘째, 참여대학과 광주광역시, 참여 산업체, 광 관련 연구소 및 광기술인력연구센터 등의 유관기관이 지역혁신체제(RIS)를 구축하여 상호 교류협력을 통한 실무형 인력양성에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서 또한 전남대학교는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 협력기관 사이에 RIS공동교육 프로그램 운영, 겸임교수 등 인력교류와 정보기술교류, 현장실습 및 인턴쉽 참여 및 지원, 산학협력 및 고급연구인력 양성사업, 교육과정 및 학습 환경 개선사업, 학생교육 및 실습활동지원사업의 4개 세부사업을 제시하고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문 단장은 “우수한 신입생을 확보하고 특성화된 교육과 외국어 능력을 증진시켜 취업 능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취업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며 이렇게 양성된 인력을 취업과 연계시키는 일련의 인재양성 시스템 또한 구축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실상부한 광(光)산업도시로 도약
문종하 단장과 함께 광(光)·전자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을 이끄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류현욱 교수는 “광주의 광산업발전에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밑바탕을 이루고 2,3년 후에는 광주광산업육성 2단계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특화된 실험실무교육을 받는 졸업생들이 지역 업체들의 신제품개발에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사업이전 30%대에 머물던 학과의 취업률이 지난해 약 57%를 기록하면서 사업단의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중심대학인 전남대학교는 물론 협력대학인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의 취업률도 비슷한 수준으로 상승되어 가고 있으며 사업단 측은 5년 정도 지나면 참여학과 학생들의 취업률이 70%를 웃돌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단은 1,2차년도 사업추진으로 구축된 현장 실무형 RIS공동교육프로그램, 지역혁신체제 그리고 인재양성시스템을 더욱 활성화 시키고 확대,강화하여 향후 3년간 약 900여명의 광기술분야로 특화된 창조적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여 참여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지역 특화산업인 광주 광산업 육성과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이 완료 되는 5년 후에는 사업시작 전 30~40%인 참여대학 사업팀의 취업률이 70%대까지 상승하고 협력대학인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의 학생 충원율이 100%이상 달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대학이 인력 및 기술 공급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지역혁신의 구심점이 되어 우수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인재들을 관련기업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지역 광산업발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발 더 나아가 국가적인 차원에서는 한층 더 높은 성장과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으로 그 귀추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광(光)·전자부품산업 인력양성사업단 문종하 단장 인터뷰
“누리산업의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다”
현재 3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사업단은 누리사업이 완료되더라도 이러한 전문 인력양성 시스템을 커리큘럼화 시켜 지역특화산업인 광산업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활성화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타 주요도시에 비해 주목을 받지 못하는 광주를 누리사업단을 통해 확실한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광?전자사업만큼은 국내 1위를 지켜나가겠다. 전남대학교 재학생들은 학교의 장기적인 투자에 힘입어 끊임없는 자기발전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 중이다. 더 나아가 졸업생들의 능력을 명문대학생을 넘어선 진정한 일꾼으로 키우는데 포커스를 맞춰 졸업할 시점이 되면 외국어활용능력, 취업능력, 실무능력을 두루 겸비할 것이다. 누리사업의 최대 수혜자는 학생이다.
대학교는 학생의 적성과 특성에 맞춰 지도하고 최상의 모습을 이끌어 내는 것이다. 또한 대학교와 학생은 취업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관계이다. 누리사업단은의 지금까지의 성과는 앞으로의 발전을 위한 밑거름일 뿐 가야할 길이 아직 멀다. 지금의 결과물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목표를 가지고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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