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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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홍보 캠페인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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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
           사회복지과 직원이 시민께 홍보물을 나누주며 이야기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장진규)는 사회복지과 직원과 봉사단체회원 15명이 월영동 광장 및 남부 터미널에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 행사에서 시민에게 복지제도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이웃들이 있으면 구청이나 읍면동 및 보건복지부로 적극적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발굴된 취약계층과 생활이 어렵지만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에는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을 통해서 통합사례 관리, 긴급복지, 공적민간지원 연계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갑련 사회복지과장은 "우리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민간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에 만전을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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