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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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청, 연말연시 따뜻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8.12.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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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가설목재, 북구청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8.12.14. (사진제공_북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북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북구청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를 바라는 나눔과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한일라이온스클럽,북구청에 성금기탁 2018.12.14. (사진제공_북구청)
채움회,북구청에 성금기탁 2018.12.14. (사진제공_북구청)

먼저, 12월 10일에는 국제라이온스 한일라이온스클럽에서 성금 100만원을, 12월 11일에는 채움회에서 1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12월 13일에는 명성푸르미어린이집에서 아나바다행사 수익금과 교사 및 학부모 등의 성금을 모아 632천원을, 검단동에 소재한 ㈜이천가설목재에서 500만원을 기탁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경제가 어렵지만 이웃들을 돌아보고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분들이 있어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후원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며, 향후 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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