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 2018 송년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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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 2018 송년 특별공연
  • 박성호 기자
  • 승인 2018.1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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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이준녕, 임유림, 안지훈, 고은새, 유 현, 임채훈)

[시사매거진=박성호 기자]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청소년 특별초청 작품 '우리가 처음 사랑했던 소년(이하 우사소, 키네마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손영선 감독·각본, 프로듀서 김인식, 조감독 이준녕)'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우사소'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첫사랑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2018년의 마지막을 보내는 청소년들에게 큰 선물을 주었다. 이번 공연 기간 내내 500여 명의 관람객들과 배우가 서로 대화하듯이 이어지는 공연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우사소'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과 더불어 짧은 준비 시간동안에도 불구하고 감독과 배우가 한 호흡으로 좋은 작품을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2018 송년 선물로서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사소'는 2015년 교육부 후원으로 시작하여 배우 하지원, 걸스데이 혜리, 틴탑 엘조 등 유명 톱스타들의 깜짝 출연으로 청소년들 사이에는 인기가 높아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연극 '우사소'는 2018년 12월에 명보아트홀에서 4회 특별 공연을 마쳤으며, 2019년 1월 29일 마지막 특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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