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커다란 규모의 가구부터 작은 소품용 가구까지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정 및 사무실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용가구 전문기업 ‘엔젤도이퍼니처(대표 주광복)’가 사명변경을 통해 리뉴얼 런칭되는 제품들을 선보였다.
‘엔젤도이퍼니처’는 다기능 책장과 함께 주니어책상, 책꽂이, 모니터받침대, 이동서랍, 사물함 등 사무실과 가정의 공부방 등에서 필요로 하는 가구들을 주로 취급하는 브랜드로, 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도이퍼니처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공급하고자 변경한 사명 및 브랜드이기도 하다.
‘엔젤도이퍼니처’의 런칭과 동시에 선보인 제품으로는 도구 없이도 조립이 가능한 DIY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그 중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수납과 인테리어를 모두 고려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게 디자인하고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엔젤공간박스’로, 책꽂이와 책장으로 변신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기존의 공간박스들과 달리 미려한 디자인을 가지고 실내와 거실의 품격을 높일 수 있으며 1단을 사용하다가 2단, 3단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변화시켜 사용하기에도 용이하다. 1단 그레이 컬러에 2단 오렌지를 올리는 등의 방식으로 데코레이션 효과도 줄 수 있다.
기존에 시중 제품들은 타카로 박는 등의 과정이 있어 조립이나 설치 시 번거롭거나 잘못 박았을 경우 돌이키기 힘들었는데, ‘엔젤공간박스’는 핀으로 고정하는 방식을 채용해 공구 없이도 조립이 수월하고 이동이나 재조립도 어렵지 않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간박스 두 개를 이어 붙이는 방식이 아니라 공간박스 상판에 책꽂이를 설치하여 공간박스와 책꽂이를 겸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어 보기에도 좋고 편리하다. 일반 3mm 합판이 아닌 15mm 목재로 만들어진데다 특허청 실용신안등록도 완료되어 견고하고 편리한 제품임을 입증 받기도 했다.

‘엔젤모니터받침대’도 ‘엔젤도이퍼니처’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PC사용 시 바른 자세와 편안한 눈높이를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면서도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사무업무를 보는 경우 많이 활용되는데, 수납기능으로 필기구의 정리와 스마트폰 받침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충전홈을 활용해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충전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편리한 부분이다.
업체 관계자는 “한 해가 마무리되며 다가올 새해 연초의 졸업과 입학 시즌이 가까워짐에 따라 자녀나 지인들의 졸업선물 및 입학선물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유용한 선물이 될 수 있는 제품들이다"라며,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빠르게 트렌드를 반영하며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