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강서구 등촌동 오피스텔과 아파트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각종 개발호재가 있는 마곡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가격이 치솟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등촌동으로 수요가 몰리는 등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서울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를 시작으로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상권이 활성화되고 오피스텔 수요가 느는 반면, 매물이 거의 없어 인근 지역 상가나 오피스텔이 수혜를 입고 있다는 게 업계 전언이다. 마곡지구 오피스텔 공급 용지는 종결되어 희소성이 높은데다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의 마지막 노른자위로 불리는 마곡지구 주변에 오피스텔 분양에 있어 ‘등촌역 와이하우스’는 9호선 황금 라인 등촌역, 증미역 더블역세권으로써 투자자나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아 주목 받고 있다.
‘등촌역 와이하우스’는 건설사 도급순위 57위인 요진건설산업(주)이 등촌동 633-24,25번지 일원에 공급 예정이며, 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서울 서부권역 수요를 품을 수 있다. 9호선 4정거장 거리 마곡지구 내 16만 여명은 물론 여의도 15만 여명, 상암DMC 4만4000여명, 목동 8만 6,000여명 등 총 44만 여명 수요를 배후에 두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바로 인접한 마곡지구에 최근 대기업들이 대거 입주하고 있다.
‘등촌역 와이하우스’는 서울 핵심노선으로 꼽히는 황금 라인 9호선 더블 역세권 입지를 통해 앞서 언급한 44만 여명 수요 외에도 김포공항과 강남권 등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창JC,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도로 간선망이 인접해 있어 서울 주요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입주 시기에 맞춰 2020년 개통되는 월드컵대교를 통해 상암DMC를 비롯한 강북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등촌역 와이하우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2개 동, 총 252실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28㎡A,B과 29㎡ 세 가지 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또한 소형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침실2+거실1+화장실1 3bay 설계 적용으로 ‘등촌역 와이하우스’는 1~2인 가구 및 다양한 수요층까지 만족시킬 수 있다. 동간 거리가 32m로 설계해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사생활까지 배려했다. 각 동 사이를 활용한 약 700㎡ 규모 단지 내 정원 ‘포켓 파크’도 갖추었다.
‘등촌역 와이하우스’는 현재 증미역 사거리 인근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업체 측은 '등촌역 와이하우스' 모델하우스 방문 전 호수 지정이 가능하며, 담당자 예약제로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하고 방문 날짜, 시간을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