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구 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및 캠페인
상태바
의창구 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및 캠페인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4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금 힘이 든다면 주저없이 손을 내미세요
용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사진_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동장 최낙봉)은 지난 13일 용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 개최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2018년 공동모금회 민간협력사업 긴급구호비 총 500만원 가운데 지난 10월 10일에 1차로 의결된 5세대에 이어 2차로 위기가정 5세대를 선정하여 각각 50만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한편 1차로 의결된 위기가정 5세대에 대해서는 10월 중 지원이 이뤄졌고, 2차로 의결된 가정에 대해서는 12월 내에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회의종료 후 ‘지금 힘이 든다면 주저없이 손을 내미세요’ 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견하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최낙봉 용지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함에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찾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지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