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신랑과 신부의 전통혼례 장면을 코믹하게 스토리화...

[시사매거진=김형석 기자] 리틀엔젤스예술단(단장 정임순)이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지난 12월 8일 오후 2시와 6시 2회 공연을 올리며 한 해를 마무리 했다.


‘시집가는 날’은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는 꼬마 신랑과 신부의 조혼 풍습을 무대 위에 코믹하게 재현한 작품이다. 이제는 사라진 풍속을 소재로 한편의 드라마처럼 꾸민 시집가는 날은 한 폭의 풍속도(風俗圖)를 보는 것 같은 재미있는 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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