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비 850억원 예산 확정, 성포역 초역세권 ‘파크프라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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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비 850억원 예산 확정, 성포역 초역세권 ‘파크프라자’ 주목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2.1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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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은 지난 8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도 예산안과 관련 안산지역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 850억원예산 증액으로 인해 해당 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신안산선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이 13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2019년 8월 착공이 가시화되었다.

김정렬 국토부 제2차관은 "10년 이상 진행된 신안산선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한다. 실시설계 등 후속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조속히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예산 증액이 결정되면서 신안산선이 주목을 받고있다. 관심 또한 높아 그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부동산에 호재로 작용되고 있다.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광명~여의도 까지 43.6Km를 잇는 전철이다. 그 중에서도 성포역이 관심을 받고 있는데 신안산선의 시작역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완공 이후에는 여의도까지 30분내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안산 구도심에 많은 개발이 진행되려 하고 있는데, 최근 안산지역에 1, 2인 신축 오피스텔이 많이 분양되고 있어 주변 상권이 들썩이고 있는 것이다. 그만큼 배후수요가 확장되면서 상가에 대한 희소가치가 상승해 집객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안산 성포역 ‘파크프라자’ 상가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월피동 445-25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대지면적 1,096㎡, 연면적 6,573㎡의 지하2층~지상7층 규모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주변 18개 단지 3만여 세대의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월피공원, 성포예술광장이 있는 입지다 보니, 유동인구 노출이 많은 곳이다.

사업지 반경 1Km 도보권역 내 초등학교 6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 3개, 서울예술대학 등 안정적인 학생수요를 확보하고 있는 일명 '학세권' 상권에 위치하고 있다.

월피동 4만 4천명, 성포동 2만6천명, 고잔동 2만1천명 등 10만여 인접 배후세대를 흡수할 수 있는 트리플상권을 안고 있으며 신안산선 성포역 1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 역세권 항아리 상권이다.

신안산선 성포역이 개통되면 안산에서 서울을 지하철로 진입하기 가장 가까운 역이 성포역이 되므로 그 동안 지하철과 연계 교통이 미비했던 이곳 일대가 새로이 떠오를 전망이다.

안산지역의 숙원사업인 신안산선 개발사업도 올해 포스코(넥스트 트레인)와 업무협약을 맺어 착공이 가시권에 들어갔으며, 사업지 인근 성포역이 예정되어 있어 신안산선개통시 대중교통에 의한 서울 접근성이 증진될 전망이다.

광역교통여건으로 수인선 3단계 구간 한대역~수원19.9km 구간이 2019년 개통 예정이며, 39번, 42번 국도는 인천과 경기 중부권을 연결하는 도로이다. 안산IC를 통하여 영동/서해안고속도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소사(부천),원시(안산)선의 2018년 6월 개통으로 부천30분 생활권이 되었다. KTX 초지역이 2021년 개통하면 부산이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최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재건축 규제 강화로 아파트 분양 시장이 주춤하고 있는데다 계속된 저금리 기조, 중, 장년층의 정년 가속화 등이 겹쳐 은행금리보다 높고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가가 노후대비를 위한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9년 3월경 준공 예정으로 현재 5층 골조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하1, 2층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각 층의 높은 층고로 임차인에게 보다 좋은 영업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현재 좋은 호수를 지정해 선점할 수 있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아래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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