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거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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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 거리 홍보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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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가 대상 재활용품 분리배출홍보물 4천개 배포
진해구청 직원과 재활용품 수거업체 직원이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배출방법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_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재활용품 수거업체와 함께 대형아파트 인근 상가를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진해구청 직원과 재활용품 수거 위탁업체 직원들은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분류방법과 요일별 배출요령이 수록된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재활용품 배출요령에 대한 안내를 같이 실시했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 자제, 과대포장 억제 등 쓰레기 반으로 줄이기 운동도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하중호 환경미화과장은 “상가에서 많이 배출하는 폐스티로폼과 비닐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말려서 정해진 일시에 배출해야 한다” 며 “배출방법 잘못으로 제때 수거되지 못할 경우 재활용 가능한 소중한 자원이 거리에 날아다니는 쓰레기로 둔갑해 시민불편 및 안전사고 원인이 되는 만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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