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제2공장 리빙어플라이언스 사업부 임직원일동 연말 이웃돕기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13일 LG전자 제2공장 리빙어플라이언스 사업부 임직원 일동은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의창구 저소득가구 20세대에 75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가정방문해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의창구청에서 황진용 의창구청장과 LG전자 제2공자 리빙어플라이언스 사업부 임직원 강경동 등 8명이 참석해 전자제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임직원 8명은 4팀으로 나눠 의창구 저소득가정 20세대를 방문해 직접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
전자제품 종류로는 세탁기, TV, 압력밥솥, 전기장판, 청소기, 믹서기, 전자레인지, 가스레인지 등 총 7종 20점의 전자제품 750만원 상당이다.
LG전자 제2공자 리빙어플라이언스 사업부 임직원 일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원하게 됐으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고, 2017년에도 의창구 관내 저소득세대에 1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을 지원했다.
황진용 의창구청장은 “저소득 세대에겐 값비싼 전자제품은 경제적인 문제로 구입이 어렵고, 오래되어 기능이 떨어져도 쉽게 교체가 어려운 것이 현실인데 이번 전자제품 지원은 어려운 세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과 사랑의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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