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성과보고 진행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그린리더울산시협의회가 13일 오전 11시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이규홍 환경정책과장,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그린리더울산시협의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13일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협의회 활동성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저탄소생활실천 운동 유공으로 김창수 그린리더 중구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해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그린리더 남구협의회 김대흥 회원 등 5명은 울산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그린리더 울산시협의회는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취약계층 쿨루프 설치활동과 저탄소 생활실천을 위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저탄소 명절 보내기 운동 등 저탄소친환경 생활실천 교육,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후변화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쿨루프 설치 사업을 시행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노약자 분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했다.
이규홍 울산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성과 보고회를 통해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운동 확대하고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리더(Green Leader)는 범국민 저탄소 친환경생활 실천운동을 선도하고 전파하는 저탄소 친환경사회 구현을 위한 실천 활동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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