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 대사증후군 잡고, 건강습관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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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보건소, 대사증후군 잡고, 건강습관 올리고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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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니전자(주), 2018년 건강한 일터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해
마산보건소, 한국 소니전자(주) 근로자들 대사증후군 검사를 위해 상담(사진제공:차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마산보건소는 2018년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보건소는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참여를 홍보했으며 그 중 한국 소니전자(주)는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속적으로 대사증후군 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사업장 근로자는 대사증후군 및 만성질환 교육의 기회가 부족하고 개별 상담 수혜율이 낮아 사업장과 협력하여 관리가 필요하다. 창원시 마산합포·회원구 지역의 남성 특히 40대-60대의 경우 대사증후군 인지율이 16%로 전체 여성의 대사증후군 인지율 20.1%보다 낮아 인지와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보건활동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관리 항목은 혈압·혈당·허리둘레·중성지방·고밀도지질 5개 항목이며 보건소 대사증후군 예방관리 사업은 기초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가지 항목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 마산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 경제활동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이므로 건강관리가 특히 강조돼야 하며, 사업장에서 적극적으로 불건강을 초래하는 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소와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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