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발표한 지난 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81.3세. 최근 5년간 1.9년이 증가했다. 하지만 이러한 기대수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건강수명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기대수명(81.3세)과 건강수명(70.7세) 사이에는 약 10년 정도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균 10년간 질병을 앓고 살아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10년을 지우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는 없을까. 인류가 존재하는 한 이에 대한 연구는 끊임없이 계속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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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보약을 나눠주는 곳, 국민생활건강
“어느 행복한 가정이 있고 그 가정의 한 모퉁이에는 집안 식구 모르게 외롭게 서 있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아내’라는 이름의 여자, 정작 자신의 이름 석 자는 잊힌 지 오래다. 그들이 남편 그리고 자식들을 위해 살아가고 있는 인고의 세월은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와 경이로움을 갖고 있다. 공주 모시듯 모셔도 성에 차지 않을, 하늘 떠받치듯 모셔도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가 자신의 자서전에 아내에 대해 이렇게 묘사한 기억이 난다. ‘여성’, 특히 ‘어머니’라는 이름의 나비효과는 생각보다 엄청나다. 가족의 삶에 있어 어머니는 ‘원더우먼’, 그래서 어머니는 세상에 못할 일이 없다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이러한 어머니의 힘이 가정의 소소한 행복을 지켜가기 위한 일순위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김홍례 대표의 이러한 마인드 때문인지 (주)국민생활건강 본사에는 여성들로 가득했다.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하는 어머니부터, 건강한 제품을 널리 전파해 온 국민이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야심찬 여성까지 모여 있다.
이들은 오전 내내 계속되는 강의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고 있었다. 알찬 강의내용뿐 아니라 주변에서 실제 일어나는 변화가 신비롭기까지 하다는 그들은 하나라도 빠짐없이 메모하고 익혀 얼른 내 가족들에게 건강을 주고 싶다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주부들에게 용기와 자신감 주는 기업
김홍례 대표는 “우리는 회사이름이 ‘국민생활건강’입니다. 여기에 우리의 모든 마음이 다 담겨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단지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직접 체험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찾은 모든 것들을 담고 또한 그것들을 전하기 위한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라며 “또한 우리는 교육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지금도 대전뿐 아니라 서울, 마산, 광주 등 전국에서 강의를 듣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 계십니다. 내가 알아야 가족을 돌볼 수 있고 또한 고객들에게 바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봄비가 제법 세차게 내리는 오늘도 이곳은 교육을 듣기 위해 온 사람들로 강의실이 가득 차 있었다. 오전 내내 계속되는 강의, 그리고 오후에는 실전을 통해 배우고 또 배운다. 그리고 나면 삼삼오오 모여 차 한 잔을 즐기며 대화도 나누고 서로 정보도 공유한다. ‘국민생활건강’은 그야말로 건강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김 대표의 따뜻하고 반가운 미소는 집에만 있던 어머니들에게 용기를 더해 준다.
사실 몇 십 년을 주부로 있다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나섰을 때는 엄청난 자신감이 필요하다. ‘국민생활건강’의 소문을 듣고 찾아가고 싶지만 왠지 용기가 나지 않았다는 주부들도 많았다. 하지만 이곳에 한 번 발걸음을 하면 이러한 걱정은 싹 사라진다.
오히려 집에만 있던 주부들이 점점 자신감을 되찾으면서 마음의 그늘이 사라지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갱년기 등의 극복에도 한몫을 했다. 더 중요한 것은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돌볼 수 있다는 뿌듯함과 함께 여기저기에서 감사의 인사가 쇄도한다. 뿐만 아니라 어려운 경기에 제법 수입도 늘어난다. 그야말로 일석이조인 셈이다.
김홍례 대표는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활짝 열려있는 곳입니다. 많은 주부들이 오셔서 자신만의 노하우도 전수하고 강의도 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할 수 있다면 그것이 우리 기업의 첫째 목표입니다”라며 “여기에 오시는 많은 분들에게 보약을 드린다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나눌수록 채워지는 건강과 행복
때마침 이날 강의는 ‘발’의 중요성에 관한 것이었다. 평생 자신의 몸을 떠받치고 걸어야 하는 발, 이 발의 중요성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막상 아프지 않으면 딱히 발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발만 잘 관리한다면 자라는 아이들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디스크, 거북목부터 시작해 비만이나 얼굴형태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병을 미연에 방지하고 건강을 지켜갈 수 있다. 국민생활건강에서는 이처럼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건강법을 제시한다.
바른발을 만드는 교정구부터 벨트, 세정기, 하라체어. MSM(식이유황), 원당 등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의 건강함을 통해 고객만족과 행복을 선사하는 기업인 것이다.
김홍례 대표는 “우리 국민생활건강은 나 혼자 만든 기업이 아니라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많은 이사님들이 함께 고민해서 만든 기업입니다. 우리 이사님들은 고객의 신뢰를 얻으면 기업은 스스로 성장한다는 마인드로 공생과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이 평생을 건강기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이유도 바로 지근거리에 이렇듯 좋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알렌이 쓴 불후의 명작 ‘AS A MAN THINKETH’ 중에 ‘몸은 마음의 종’이라는 표현이 있다. 결국 인간의 몸은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인다는 뜻이다. 모든 인생사가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이곳 ‘국민생활건강’은 이러한 긍정적인 마음으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과 함께 건강과 행복 나누기에 여념이 없다. 나눌수록 더 채워진다는 이들의 마음이 국민들에게 진정한 건강을 찾아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