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부산 사상구는 학장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일 중년 독거남성이 참여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김장 담그기는 학장동 행정복지센터와 학장종합사회복지관이 민관협력 사업으로 매주 수요일 취약계층 중년 독거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요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이날 중년 남성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들에게 나눠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에너지 빈곤가정 10세대에 전기매트(100만원 상당)를 지원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