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보건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 개최
상태바
창원보건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 개최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2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8년 동읍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11일 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 및 주민 250명과 함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는 2018년 동읍 지역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이하 건플행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건플행플 사업은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총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공서의 도움 없이 동읍 지역 주민 스스로가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날 건강토론회에서는 건플행플 사업의 주민 자치조직인 동읍 건강위원회의 ‘2018년 활동보고’와 창원보건소에서 12월 초, 동읍 지역 전체 51개 마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 만족도 및 주민 요구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더 나은 2019년 건플행플 사업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안혜경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오늘 건강토론회에서 동읍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보건소도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2019년 건플행플 사업 수행에 더욱더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무성마을과 무성1구마을 어르신들의 세라밴드 체조와 노연마을 어르신들의 건강박수 웃음교실 시연 행사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칭원보건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토론회 (사진제공:창원시청)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