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ㅣ사진_하근홍 기자] 대한민국특전동지회 대구광역시지부(지부장 김병락)는 지난 12월 8일(토) 오후 6시 라온제나호텔 7층 컨벤션홀에서 송년회를 갖고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락 대구시지부장을 비롯한 권영진 대구시장, 배지숙 시의회 의장, 김성태 의원, 성백규 재향군인회장, 안영만 중령, 전상부 특전동지회중앙회장, 김한규 경북지부장, 서열기 전남지부장과 전국 각 지역 동지, 특전동지회 회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전동지회 대구시지부는 이날 회 발전과 회원 간에 단결과 봉사활동으로 노력한 임원 및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또한 이어 특전동지회원들과 만찬을 함께 나누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할 것을 다짐했다.

본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는 권영진 대구시장 표창에는 박종락, 남철호 회원이 수상하고, 배지숙 대구시의회 표창은 윤형태, 정찬수, 배영구 회원, 전인범 특전동지회 중앙회 총재표창에는 이남호, 양시명 회원, 대구보훈청장 표창에는 김영훈 회원, 50사단장 표창에는 박만준, 신충순 회원, 보병여단장 표창에는 김홍을, 이효근, 추주식 달서구지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김병락 지부장은 "올 한해동안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특전동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오는 2019년은 더욱더 지역을 위한 발전과 봉사활동에 전 회원들이 함께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 특전동지회 대구시지부는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언제나 행동하는 특전동지회 지역사회 재난안전과 인명구조활동, 재난지역 복구활동, 수중 수변정화활동, 지역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