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창원시 마산합포구 자산동 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이후남)는 지난 10일 대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녁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자산동 관내 일원에서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이후남 주민지킴이 민방위봉사단장은 “매달 주기적인 야간순찰을 통해서 늦은 시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동절기에는 각종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많아지는 만큼 각별히 신경을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마산박물관 및 추산공원 일대와 인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했다. 특히 가로등·보안등의 점등상태를 점검하고 체육 시설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점검했으며 동절기 한파를 대비해 각종 시설물의 상태를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