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개 봉사단체 6개 분과 1900명 회원 참여

[시사매거진/부산울산=양희정 기자] 사단법인 울주군 자원봉사센터가 11일 오후 2시30분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재난안전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11일 울주군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교육 및 발대식은 6개 분과 1900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결의문 낭독, 임명장 전달, 팀별 직무분담 활동, 재난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34개 봉사단체로 이뤄져 있으며 재난현장에 대규모 자원봉사활동이 요구되는 경우 지자체 요청에 따라 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등을 중심으로 설치․운영하는 자원봉사 활동 총괄․조정 기구다.
김명희 통합자원봉사지원단장은 “지속적인 재난안전교육 등을 통해 각 팀별 역할을 숙지하고, 평상시 안전예방활동은 물론 실제 재난 상황시 신속히 현장복구 지원에 임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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