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11일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나경원 의원이 선출되었다.
나경원 의원은 수락연설을 통해 “오늘 의원들은 과거가 아닌 미래, 분열이 아닌 통합을 선택했다. 한국당은 지긋지긋한 계파이야기가 이제 없어졌다고 생각한다”며 “문재인 정부의 폭주, 대한민국 헌법가치를 파괴하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 이를 위해 뭉치자”고 말했다.
한편 경선은 재적의원 103명 중 103명이 투표를 했으며, 기호1번 김학용 의원은 35표, 기호2번 나경원 의원은 68표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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