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중국 푸젠성의 푸저우 중급법원은 애플이 2건의 퀄컴 특허를 침해했다는 예비판결을 내렸다고 퀄컴 측이 밝혔다.
중국 법원이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단한 특허는 사진 조정과 터치스크린으로 애플리케이션 관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 6S와 6S Plus, 7, 7 Plus, 8, 8 Plus, X 등 7개 기종의 중국 내 판매가 중단된다. 지난 9월 출시된 아이폰 XS와 아이폰 XS맥스는 판매 중단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애플 아이폰XS, XS MAX의 판매량은 4분기 현재 시장 전망치를 웃돌고 있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 OLDE 패널을 독점 공급하는 삼성SDC에 신형 아이폰XS, XS MAX의 OLED 패널 주문을 당초 계획대비 약 20% 늘렸다.
이는 애플이 기대 이하의 실적을 보이는 아이폰XR 대신 아이폰XS, XS MAX 모델 판매 확대를 통해 LCD 아이폰의 판매 부진을 만회하려는 계획이다.
이에 회원수 23만명이 활동하는 온라인스마트폰 공동구매카페로써 현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져 있으며 뽐뿌 휴대폰 포럼, 알고사, 호갱님호갱님등 커뮤니티 사용자끼리 서로 구매좌표를 공유하면서 더욱 관심을 받은 사이트 ‘버스폰 슈퍼폰’은 앞서 언급한 아이폰XS를 포함해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들을 12월 한정 세일가에 선보이면서 주목 받고 있다.
이 곳은 다른 기기들까지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하여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수요자들은 갤럭시노트9, LG V40을 50만 원대에, ‘아이폰XS 90만 원대’와 ‘갤럭시S8, V30 0원’, ‘갤럭시S9 20만 원대', ‘아이폰7 10만 원대’, ‘아이폰6S 4만 원대’ 등 다른 기종들을 최대 8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