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경찰서, "인권의식 향상과 투명성 높은 수사 활동 지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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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서, "인권의식 향상과 투명성 높은 수사 활동 지향"
  • 노광배 기자
  • 승인 2018.12.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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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권 보호단 정기회의 개최

[시사매거진/광주전남=노광배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11일 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국민중심의 서비스 행정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수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인권침해 예방활동을 위한 ‘시민인권 보호단’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_완도해양경찰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활동상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한 후 ‘국민들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수사 활동 시 인권이 최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하는 필요성과 인권보호 활동사항에 대한 평가와 반성 등 구체적인 방향 설정과 향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민인권 보호단원(단장 임태진)들은 평소 해양경찰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산업계, 의료계, 교육계, 등 여러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8명으로 구성됐다.

완도해양경찰서 김영암 서장은“시민인권 보호단이 형식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하여 해양경찰 인권보호 활동에 큰 등불을 밝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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