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티나무봉사단 연말 정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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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봉사단 연말 정 나눔 행사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2.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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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봉사단 이명래 단장(우측에서 4번째)과 단원들이 하늘이네 집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_광진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광진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명래) 임직원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이 연말을 맞이하여 지난 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하늘이네, 모니카의 집, 중곡 작은 예수의 집, 사비오)에 직접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성금은 느티나무 봉사단 98명이 매월 5천원씩 모금한 돈으로 마련하였으며, 연말 정 나눔 성금 전달은 올해가 8년째다.

느티나무봉사단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올해까지 관내 취약계층 총 140여 가구의 주거지 개선을 지원하였고,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기증품과 먹거리를 저렴하게 판매한 수익금으로 올해 ‘광진푸드 마켓’에 쌀 50포(20kg)를 기증하였으며, 주말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명래 단장(이사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노력한 느티나무 봉사단원들의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느티나무 봉사단 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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