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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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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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철 문화체육관광국장,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1위
부산시청 전경 (사진_부산시청)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부산시 베스트(Best) 간부공무원이 선정됐다.

11일 부산공무원노동조합에 따르면 올해 부산시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1위에는 이범철 문화체육관광국장이, 공동 2위에는 신창호 복지건강국장과 강이규 낙동강관리본부장이, 3위에는 임경모 건설본부장이 이름을 올렸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은 3급 국장급 공무원 4명을 '2018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배권수 부산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조직의 소통과 행정역량 강화로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가 이뤄지도록 공직자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부산공무원노조는 연말쯤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존경받는 간부공무원' 선정은 부산공무원노조가 소통과 배려를 통한 조직 화합과 행정역량 강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간부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전 직원들이 직접 선정하는 상향식 평가제도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하고 있다.

워스트 간부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에 대해서는 인사 조치를 건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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