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강서구는 10일(월) 오전 11시 강서구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0월 19일 청년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지원을 시작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여 청년지원정책 수립에 보다 내실을 기하고자 이번 청년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 후 제1회 강서구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18년 청년정책과 내년도 청년정책 사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졌다.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들의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청년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청년활동가 및 청년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이 앞으로 2년간 구의 청년정책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여진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앞으로 청년정책위원회는 우리구의 청년정책 수립과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주요 사안을 결정할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며, "청년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