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구로구가 지난 7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구청 3층 소통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들과 연구용역사 리서치앤리서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1단계 아동실태조사와 2단계 아동영향평가 연구용역에 대한 결과 분석이 발표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놀이, 참여, 안전, 교육, 보건, 가정환경 등 6개 분야에 걸쳐 아동의 권익 신장을 위한 정책과 사업 방향 제시가 이어졌다.
이에 앞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신규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열렸다.
한편, 구는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9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공식 인증을 신청해 최종 심사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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