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제1회 파워풀엑스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일 남양주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참가자들의 열기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성황리에 마쳤다. ‘박찬호크림’으로 유명한 파워풀엑스(대표 박인철)는 메디핑 및 리커버리크림을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도록 하여, 참가 선수들의 부상 방지에 힘썼다.
약 1,0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60대 연령별, 급수별 남녀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부문의 경기가 열렸고, 혼합복식 20대~40대 A조에서 40대팀인 팀마제라(최기원,심정옥)가 우승하며 이변을 연출했고, 남자복식 20대~40대 A조에서는 화랑(박인우,김원빈)우승을 가져가는 등 많은 실력자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내며 경쟁을 펼쳤다.
‘파워풀엑스 김동욱 총괄본부장’은 “갑자기 찾아온 겨울을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덕분에 잊었습니다. 앞으로 아마추어를 위한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하여 스포츠인들의 건강을 유지하고 화합과 우의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