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이마트창원점이 김장 행사로 소외계층과 희망나눔을 몸소 실천했다.

8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성산구와 이마트창원점 임직원으로 구성된 희망나눔 봉사단이 ‘희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마트창원점 구내식당에서 진행된 ‘희망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이마트창원점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700포기(300만원 상당)를 담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된다.

김창섭 이마트창원점장은 “이마트창원점 임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사업에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재혁 성산구청장은 “김치 지원으로 저소득 가정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사람중심의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마트창원점은 사랑의 공부방 꾸미기, 삼계탕데이, 희망메시지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4년부터 8700만원 상당을 기부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