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디자인 우수성 입증한 모디라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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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디자인 우수성 입증한 모디라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8.12.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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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GD)마크 선정
대구시 남구청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가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되었다. 2018.12.07. (사진제공_대구 남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가 우수디자인(GD)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우수디자인(GD)”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정부 인증제도로, 지난 1985년부터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여 GD마크를 수여하고 있다.

제품의 심미성·기능성·경제성 등을 까다롭게 평가하여 우수디자인 제품을 선정하며, 지난해까지 출품된 총 2만 9,788개 제품 중에서 1만 1,316개가 GD마크를 획득하였다.

이번에 우수디자인(GD)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3권역(대구, 문경, 안동, 영주)에 선정되어 올해 3월에 제작이 완료되었다.

남구의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경주, 함평, 문경, 영주 등 전국 곳곳을 다니면서 이목을 끄는 디자인으로 3권역의 관광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관광안내소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지역의 디자인진흥기관인 대구경북디자인센터와 함께 많은 고민을 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디자인 사업 등을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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