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대설지대 덕천면, 폭설대비 트렉터 제설봉사단 만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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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대설지대 덕천면, 폭설대비 트렉터 제설봉사단 만반 준비
  • 오운석 기자
  • 승인 2018.12.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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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 마을에 쌓인 눈, 트렉터 14대에 실어 / 교통사고 예방, 보행자 불편 싹쓸어 내
정읍시 덕천면 제설봉사단 간담회(사진_정읍시)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정읍시 덕천면은 지난 6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제설봉사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안전교육과 함께 각 단원마다의 제설구간을 확인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보행을 할 수 있도록 봉사를 다짐 했다.

덕천면 제설봉사단은 19개 마을 14개 구간으로 나뉘어 폭설시 관내 주요도로와 마을 진입로 등 교통사고 취약지역의 신속한 제설로 사고예방과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최창훈 면장은 마을별로 제설구간이 길고 힘든 만큼 제설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과 동절기 제설작업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덕척면은 트랙터 제설기를 전년도 12대에서 금년에 2대를 확충하여 하학리 지역의 제설작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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