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서울시의회 소식지 ‘서울의회’가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 6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인쇄매체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서울의회‘ 편집위원장인 서울시의회 우형찬 의원이 대표자로 수상했다. 또한 시상식에는 국가인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인천광역시 등 관련 수상단체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지난 1991년 시작한 이래 올해 28회째로 실시되는 시상식이다. 본 시상식은 공기업,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 및 전자사보, 홍보물, 캠페인 등 커뮤니케이션 관련 전 분야를 대상으로 인쇄사보 사내보 부문 등 24개 부문과 특별상 분야에서 수상기관 등을 선정한다.

수상단체 또는 수상자는 주최측인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학계·언론계 등으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심도있는 심사를 거친 후 선정한다.

특히 이번 심사 과정에서는 내용의 충실성과 창의성, 기획 아이디어 및 편집디자인의 독창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서울시의회의 ‘서울의회’는 소식지 내용과 기획, 디자인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인쇄매체부문 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으로 시상하게 된다.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수상은 서울시의회를 향한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 덕택”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의회’가 서울시의회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교감과 소통창구로서 무한히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