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웨딩홀 JK아트컨벤션, 그랜드홀 호텔형으로 오픈∙∙∙ 성대한 분위기 연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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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웨딩홀 JK아트컨벤션, 그랜드홀 호텔형으로 오픈∙∙∙ 성대한 분위기 연출 ‘눈길’
  • 한소정 기자
  • 승인 2018.12.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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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한 결혼식은 미혼남녀라면 누구나 한 번쯤 꿈꿔봤던 로망이다. 아울러 최근 연말을 맞이해 결혼을 앞둔 많은 예비신혼부부는 높은 천정과 넓은 홀 안에서 사람들의 축하를 받기 위해 큰 규모의 웨딩홀을 예약하는 추세다.

웨딩홀 예약은 여러 가지 살펴볼 것들이 많아 웨딩홀부터 로비실, 신부대기실, 폐백실 외 각종 연회장과 메뉴 등을 확인하며 어떤 곳을 선정할지 고심하기 마련이다. 그 가운데 영등포웨딩홀로 알려진 JK아트컨벤션이 그랜드홀을 호텔형으로 오픈해 눈길을 끌고 있다.

JK아트컨벤션에서 선보인 그랜드홀은 하우스웨딩 단독홀로, 11m 상당의 천정고가 있어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샹들리에와 더불어 화이트 커튼 디자인의 하객석, 각종 꽃들과 더불어 유럽풍의 고딕 인테리어를 추가해 고풍스러운 느낌을 안겨준다는 평이다.

JK아트컨벤션 관계자는 “그랜드홀을 호텔형으로 디자인해 홀 내 성대한 분위기를 자아내도록 설계했으며, 사람들의 감성을 끌어내기 위해 각종 조명, 촛불을 더하는 등 인테리어에 화려함을 담았다”고 전했다.

로비실은 고동색 나무 인테리어에 바닥 자재를 대리석으로 제작해 깔끔함을 연출했으며, 신랑신부, 하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내부를 넓게 설계했다. 이곳에도 샹들리에 디자인과 흡사한 조명이 설치돼 있으며, 자리 또한 여유 있게 설정했다.

신부대기실에는 물방울 디자인을 담은 조명과 화이트칼라 소파등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담았다. 이외에도 모던스타일의 샹들리에와 원형 탁자 등을 배치했다. 또한 연회장은 나무 고딕 디자인의 내부천정과 더불어 깔끔한 인테리어로 선별했으며, 식자재는 오로지 신선한 것들로만 엄선해 요리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는 “연회장은 최고 수준의 셰프들로 구성했으며, 대연회장을 완비해 대규모 행사도 가능하다. 아울러 영상중계시스템을 도입해 연회장 내에서도 예식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뷔페요리를 제공해 하객들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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