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정다운 사회를 위하여,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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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정다운 사회를 위하여,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열려...
  • 대구경북취재본부 구웅 기자
  • 승인 2018.12.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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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대덕재단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5일 개관 18주년을 맞이하여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2018.12.05. (사진제공_대구 남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5일(수) 오전 11시,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개관 18주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늘 푸른 대덕문화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 복지관에서 사회교육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과 기량을 발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의 장이 되었다.

난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을 개최하고, 점심식사 후에는 국민연예예술인협회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 사각지대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 ‘군함도’ 상영도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은 영남대학교 의료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하였다. 또한, 오는 7일(금)까지 서예, 사군자 등 작품전시도 열린다.

한편, 대덕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영어·일본어, 하모니카, 댄스스포츠, 사군자, 서예, 요가, 노래교실 등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늘 푸른 대덕축제를 통해 어르신들의 열정을 보면서 감동과 자극을 함께 받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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