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신뢰로 뿌리내린 고객성장의 자양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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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존중, 신뢰로 뿌리내린 고객성장의 자양분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5.01.2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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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프로의식은 열정으로 나타난다

인간이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면서 수반되는 4가지 고통인 생로병사(生老病死)는 보다 궁극적인 삶의 질적 향상을 요구한다. 아무도 피해갈 수 없는 존재론적 물음에 봉착하여 보다 현명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한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에서는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라고 조언한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로 오늘을 허비하기보다는 확실하게 준비하고 보장받는 가운데 시간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위해 박정미 SM이 고객에 대한 생명사랑으로 열정을 가지고 나섰다. 
 
 “대나무의 모종인 모죽(毛竹)은 씨를 뿌린 후 5년 동안 싹이 나지 않습니다. 주위 환경의 좋고 나쁜 것과 관계없이 5년간은 큰 변화 없이 땅속에서 새순을 준비합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난 후 땅위로 죽순이 올라오면 주성장기인 4월에 하루 최고 80cm씩 자라고, 6개월간 30m나 성장합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물 중 가장 큰 변화입니다. 땅속에서 5년을 보내는 동안 성장이 멈춘 것이 아니라 수십 미터에 걸쳐 뻗을 수 있는 뿌리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기초를 다지는 것이죠 .저희 한화생명도 고객을 위해 모죽처럼, 가슴 깊은 신뢰와 믿음으로 뿌리를 내려 고객이 성장할 때 필요한 자양분을 제공하고자 관심을 기울입니다.

 

한화생명 박정미 SM의 업무 자세에 대한 설명이다. 그는 2010년 한화생명 FP(Financial Planner, 보험설계사)로 입사해 현재 재테크와 재무경영에 관한 기술상의 문제를 상담하는 컨설턴트(Consultant)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그의 전문 영역인 영업 관리를 위한 SM(Sales Manager)으로서 팀원을 교육하는 역할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전문적인 FP와 SM를 양성하기 위해 기초 단계인 인원 채용 리크루팅(Recruiting)과 컨설턴트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매니지먼트(management)도 진행하고 있다. 그와 더불어 11명의 팀원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재테크 전문가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화생명,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
한화생명은 1946년 9월에 대한민국 최초로 생명보험사의 위치를 구축해 지금까지 그 역사가 계속되고 있다. 81조 원의 자산규모를 가진 업계 2위 보험사로서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최고 등급인 AAA를 7년간 연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2만8,000여 명의 FP와 임직원들이 함께 성장하며 업계에서 가장 많은 해외 국가에 진출한 상태다. 최근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현지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보험사로서 도약을 하고 있다.
2020년 기업내재가치 20조 원 이상, 가치성장성 1위의 보험사가 되는 것을 전략목표로 삼는 이곳은 ‘신용과 의리’를 바탕으로 인류 행복을 추구한다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과 사회에서 신뢰받는 초우량 기업을 지향하며 변함없는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최대의 기업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 주주와 투자자, 국가와 사회의 공동 이익을 추구한다는 자세다. 한화생명봉사단, 한화해피프렌즈, 문화예술후원사업, 긴급구호활동, 기타 공익사업 등도 이와 같은 취지에서다.
 

 
박정미 SM은 “어릴 적 장래희망은 교수였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한화생명에 입사하기 전까지 수학과외 교사로 26년간 활동했어요. 성남시 분당구의 학부모들 사이에서 꾀나 입소문난 유명 과외교사로서 고소득의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었죠. 물론 남편 역시 목회 활동을 하며 선교의 꿈을 이루어 대내외적으로 만족스런 삶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친정어머니께서 3년간 투병생활을 하는 바람에 연간 1억 원 이상의 병원 치료비를 부담하게 되었죠. 당시 생로병사에 대한 두려움을 절감하며 보험의 필요성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고 한화생명의 FP가 된 경험을 들려준다. 

그는 오랜 시간 학생들을 지도해오며 경제적 소득에 대한 불편은 없었지만, 자아실현과 미래 비전에 대한 자기계발 욕구로 전문직 전환을 심각히 고민했다. 그러던 차에 박승연 매니저한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보다 어른들을 가르치는 일을 해보라”고 권유를 받았다. 보험설계에 대한 흥미보다는 교수가 되고 싶었던 꿈을 되살려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으로 ‘당신답게 오늘을 사세요’라고 외치는 한화생명에 입사하게 되었다.
 
프로 근성을 발휘하며 열정을 다해 승부한다
이후 그는 철두철미한 기획력과 승부욕 그리고 프로 근성을 발휘하여 입사 1년만인 2011년에 신입 FP 전사 2위를 달성했고, 2012년과 2013년에 연속 한화생명 ACE클럽을 달성했다. 그리고 지난 2014년에는 한화생명 프레지던트 ACE클럽을 달성했다. 그동안 4시간 이상 잠을 자는 일이 없을 정도로 매우 열심히 전력투구 했다. 입사 초기에는 생명보험에 대한 지인들의 선입견이 작용해 마음에 상처를 많이 받았지만, 열정적으로 새로운 대상을 찾아 개척 영업을 전개하다보니 안정적인 고객이 확보되기 시작했다. 일반인의 편견을 깨고 무엇인가 새로운 도전을 통해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박정미 SM은 “보험은 사람의 생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고객의 삶에 도움이 되도록 올바른 재무 설계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전문적인 금융 정보를 통해 고객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안정적 일 수 있게 조언을 해야 하죠. 그러려면 FP나 SM이나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과 책임감이 필요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목회자 사모로서 크리스천 고객에게는 신앙적인 상담도 하고, 자녀를 둔 고객에게는 진학문제나 교육 관련 문제를 상담하며 더욱 친밀하고 도타운 친근감을 유지하게 됩니다.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자연스럽게 경제나 금융 재테크 등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게 되고, 그로 인해 한화생명의 영원한 고객이 되는 거죠”라고 들려준다. 

무엇보다 그가 가장 관심을 기울이는 부분은 재무 설계 컨설팅이다. 개인 자영업자인 미용실 원장에서 대기업 CEO에 이르기까지 상담의 전 과정을 모두 총괄한다. 특히 재테크 관련 설명부터 노무, 회계, 세무 등 고객이 필요한 전문적 부분까지 담당하며 향후에는 법인 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노무 관련 전문가를 양성해 전문적 법인 컨설팅을 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더욱 재테크 전문가와 상담한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부단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컨설턴트란 단순한 보험판매자나 관리상담자가 아니라 금융 관련 재무 구조와 설계를 원활하게 해줄 수 있는 재테크 전문가여야 한다. 따라서 금융에 대한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과 자질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
 
박정미 SM은 이에 대해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있다. “2015년엔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세무, 노무, 회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보강하여 새로운 시장에 본격적으로 도전할 계획이죠. 그동안 축적된 컨설팅 노하우로 전문화된 FP 발굴과 육성을 진행하여 양적 성장보다는 질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그동안 물심양면 조력해준 한화생명에게 감사드리고, 이곳에 입사하면서 외국으로 유학 보낸 딸아이가 내년에 공부를 마치고 돌아옵니다. 엄마로서 보람되고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워킹맘의 자세를 잃지 않고 항상 자랑스러운 아내와 엄마로 살도록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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