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마찰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시사매거진=홍승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8 인터넷에코어워드(iECO Award)’에서 2년 연속 '일자리창출' 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안았다.
‘인터넷에코어워드’는 지난 2004년부터 건강하고 풍요로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기업·단체에 수영하는 상이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며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인터넷에코어워드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을 비롯한 95곳의 다양한 정부기관과 민간기업들이 참여했다.
수상 기관 선정은 200여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각 기관들의 공적을 평가한 후 이뤄졌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정책홍보의 효과적인 디지털 마케팅, 쌍방향 소통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등을 실시하며 정보부족으로 인해 나타나는 ‘마찰적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는 지난 11월 누적회원수 43만 명을 돌파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페이스북은 월 평균 20만 명에게 일자리 정보를 전파중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진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자리 구조적 미스매칭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경기도민의 복리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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