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과학과 기술 분야 교류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기상지청(청장 전준항)과 중국 호북성기상국(국장 Ke Yiming)은 12월 5일 대구기상지청에서 기상과학과 및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발전과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상관측 및 예보기술의 향상, 지역 특성에 맞는 기상서비스 분야 협력 강화, 기상업무에 관한 협력활동 증진 등이다. 아울러, 대구기상지청 기상업무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기상분야 기술교류 세미나를 통해 양 기관 간 기상업무 노하우 공유와 향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전준항 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기상기술과 서비스 분야에서 생산적이고 활발한 협력활동으로 이어져 지역 기상업무 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전문가단 상호교류를 통해 기상기술협력 증진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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