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이 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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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이 뜨고 있다
  • <편집국>
  • 승인 2006.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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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세계적인 미래관광도시 ‘태백’
광역기관과의 교통망 구축 및 고원 레저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

폐광지역특별법이 2006~2015년까지 10년 연장이 되면서 정선과 태백이 경제 활성화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태백은 천혜의 자연자원과 기후조건을 적극 활용하여 전국 제 1의 고원레저 스포츠, 관광휴양도시, 카지노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바다, 계곡, 산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 태백이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레포츠단지인 서학리조트, 국민안전체험테마파크 등 다양한 관광휴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며 세계속의 태백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봉산을 분수령으로 한 한강, 낙동강, 오십천의 발원지인 태백은 환동해권역(러시아, 중국, 일본)의 국제적인 고원관광도시로 북측과 동측은 삼척시, 서측은 정선군·영월군, 남측은 경상북도 봉화군과 접한 고원 분지형 도시다.
지난 1989년 석탄산업의 위축으로 경제성장의 둔화를 가져왔던 태백은 최근 폐광지역 특별법과 대정부 합의사항 추진으로 대체산업육성과 지역SOC확충으로 생존기반과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되면서 점차 인구의 감소추세가 둔화되는 등 안정을 찾고 있다.



수도권과 연계한 교통망 구축
태백시의 도로는 영동 및 중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31, 35, 38호선을 통해 접근이 가능하며 광역기간과의 교통망 구축을 위해 납북 6축 기간 도로망구축, 태백선 복선 전철화, 경비행장 건설, 국도 38호선, 31호선, 35호선 확충 및 정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차원에서 38번 국도 조기 확, 포장에 예산을 집중투입, 정선 사북~고한 4차선 확, 포장이 올 12월 개통, 제천~영월, 고한~태백 구간이 확장되어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시.군도 및 농어촌 도로 확충 및 정비, 카지노 관광열차 및 눈꽃 열차 운행, 주요 관광지 순환 교통체계 구축, 도시내 자전거 도로 및 보도 확충 등 내부 교통체계 개선도 진행 중에 있어 태백의 투자가치도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속의 관광특구로 떠오르는 태백
강원랜드와 정선군 고한, 사북지역의 2005년 7월 골프장 개장과 2006년 12월 스키장 개장 등 레저시설이 잇따라 건립되고 있는 가운데 태백시도 서학리조트 스키장(16면)과 골프장(27홀)을 오는 2008년 개장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함께 태백고원 휴양뉴타운 건설, 개발촉진지구 사업, 테마마을 및 시설 확충, 검룡소, 황지 등 주요 강 발원지의 생태공원화, 카지노와 연계한 식도락 코스 등의 관광 상품 개발, 다양한 사계절 축제 발굴 등 강원관광개발로 21세기 새롭게 떠오르는 관광특구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1,800여 평의 이마트 태백점 개장과 더불어 2010년 국민안전테마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06년부터 10년간 5조원을 투입해 ‘폐광지 2단계 개발’이 본격 추진되며 국내 최고지대 용연동굴과 연계해 관광지가 개발된다.
특히 4계절 임대수익상품으로 개발 중인 태백그린피아빌리지는 신개념의 소재를 사용한 돔하우스로서 투자가치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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