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음클래식’에서 연말을 맞아 6주년 기념 2018 교수초청 송년 감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 감사음악회는 오는 12월 17일 오후 7시 30분 일신홀에서 펼쳐지며, 이번 공연의 모든 수익금은 네팔 국제음악학교 설립 후원금으로 쓰여 질 예정이다.

한국 음악교육과 공연예술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시작된 ‘예음클래식’ 행보 6주년을 축하하며 감사함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한 이번 송년 감사음악회에서는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수상뿐만 아니라 연주자, 교육자로서 기량을 겸비한 탁월한 음악가로서의 역량을 증명해 온 박지현 대표를 비롯하여 바이올리니스트 김광훈, 최정현, 비올리니스트 문명환, 첼리스트 장우리, 피아니스트 이재향, 조혜정, 김태흔, 플루티스트 조윤수, 장선희 등이 진정성 있는 레퍼토리와 다채로운 앙상블을 선보이며 클래식 음악의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송년음악회를 앞두고 피아니스트 박지현 박사는 “저희 예음클래식은 앞으로도 최고의 교수진과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하여 한국 음악문화예술의 내일을 창조하고 국내외 세계음악계의 변화를 주도하는 뮤지션들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차세대 음악가로서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며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예술인을 배출하여 음악이 세상에 주는 삶의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고자 한다”며 “자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연주회에 동참해주신 출연진 교수님들과 지금껏 예음클래식의 성장에 아낌없는 후원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주신 코스모스 악기 민관기 대표님, 음악교육신문 조영숙 대표님, 기도로 섬겨주시는 온누리교회 서남아 무릎 선교팀, 네팔 네이버 선교회 그리고 한 해 동안 ‘예음클래식’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사랑과 섬김, 헌신의 자세로 열방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발걸음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