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억 대 연봉의 길로 후배들 안내할 터” ING 전승환 부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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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억 대 연봉의 길로 후배들 안내할 터” ING 전승환 부지점장
  • 박상목 부장
  • 승인 2015.01.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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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내다보는 혜안으로 고객의 미래 준비

 
서울의 대표적인 부촌 중 하나인 압구정동은 1980년대만 하더라도 아파트만 덩그러니 들어서 있는 배 밭이었다. 그 당시 누구도 한국 최고의 땅값을 자랑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주식 시장에서도 이러한 경우가 많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몇 백 원, 몇 천 원이던 주식이 지금은 수십만 원, 수백만 원이 되어 있는 것이다. 재화와 상품의 가치가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멀리 내다보는 혜안은 현대인의 지녀야 하는 덕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정부는 비과세를 축소, 폐지하고 지속적으로 세금을 올리고 있다. 이에 사람들은 예전처럼 대기업만을 꿈꾸지 않는다. 승승장구하며 대기업에 다니던 사람들마저 결혼하고 자녀를 낳은 뒤, 다시 열정과 비전, 가치와 보상이 따르는 일을 하기 위해 회사를 관두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이러한 모습은 ING 전승환 부지점장은 많은 생각을 했다.
“많은 사람들이 경주마처럼 한 곳만 바라보고 한 곳을 향해 달려왔습니다. 16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는 목적이 좋은 대학을 나와 대기업에 취직하는 것이었죠. 저는 자신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느끼는 일을 하기 위해 좋은 회사를 관두는 사람들을 보면서 자산관리사에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사업가를 꿈꿨던 전 부지점장은 젊음을 밑천 삼아 사업에 도전하고자 했다.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알아보고 고민하던 중 자산관리사와 금융영업에 대해 알게 됐다. 단순히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가치와 보람이 있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다.
“사업을 시작하려면 좋은 아이템 선정은 물론 사무실부터 복합기, 컴퓨터와 같은 집기들까지 준비해야 하죠. 하지만 자산관리사 일은 열정과 건강한 신체, 배우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다른 준비가 필요 없죠. 입사 후 강의를 통해 화법, 상담방법, 금융지식 등을 얻을 수 있고 시대의 흐름을 앞서갈 수 있습니다. 교육만 수료해도 교육수당을 지급받으니 부담이 적죠.”

 

 

팀원들의 내비게이션
2011년 12월에 ING에 입사한 전 부지점장은 어느덧 입사 4년차를 맞이했다. 현재 퍼스트지점 부지점장으로 우수인재를 채용해 전문자산관리사로 육성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다.
입사 1년 만에 억 대 연봉을 이룬 그의 조언에 많은 후배들이 귀를 기울인다.
“제가 경험해봤으니 팀원들 또한 억대 연봉자가 되는 길을 쉽게 안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행길을 운전해 간다면 목적지를 한 번에 찾기 어렵죠. 그 길을 먼저 가본 사람으로서 팀원들의 ‘내비게이션’이 되어 조금 더 빨리 억 대 연봉을 달성하고 삶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ING는 전 세계 금융업계 1위를 수성한 회사로, 전 부지점장이 몸담고 있는 지점은 전국 120개 지점 중 1위, 팀 또한 상위권에 드는 팀이다. 그 원동력은 전문성과 정보력이다.
“정보화 시대, 인터넷에 발달하면서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워야 합니다. 이에 팀원들 모두에게 변액보험 판매관리사 자격, 손해보험 판매 자격, 펀드 투자 상담사 자격증을 갖추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객과 신뢰를 쌓을 것을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1만 원으로 사과 2개와 배 1개를 살 수 있는 가게와 사과 2개와 배 2개를 살 수 있는 가게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자산관리사는 후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사람입니다. 고객에게 올바른 조언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합니다. 이 시대의 경쟁력은 정보력이지만 금융정보와 같은 전문 지식은 쉽게 얻어지지 않습니다. 재테크 책 하나를 읽어도 몇 시간이 걸리죠. 자산관리사들은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시간을 투자하며 전문가로 거듭나야 합니다.”
만약 5,000만 원을 모으고자 한다면 5년간 매월 83만 원을, 10년간 매월 40만 원을 빠짐없이 저축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많은 금액을 저축할 만한 재정적 여유를 누리지 못 한다.


전 부지점장은 자신의 고객들에게 직언을 아끼지 않는다.
“첫 직장에 취직해 결혼을 위해 저축을 해도 5,000만 원 모으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5,000만 원도 없는 남자에게 어느 부모가 시집을 보내려 할까요. 하지만 결혼자금도 모으기 쉽지 않은 것이 우리의 현실이고 일반 소시민들이 겪는 고민입니다. 지금 재무컨설팅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전 부지점장은 자신의 고객들이 좀 더 현명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은행권,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 전반에 걸친 토털 자산 컨설팅은 물론 전문 금융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보석이 될 원석 찾을 터”

최근 TV프로그램 중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출연자 대부분은 노래나 춤을 좋아하는 일반인들이다. 기교도 부족하고 어설프지만 아직 닦이지 않은 원석인 것이다. 전 부지점장도 팀원들을 선발할 때 열정이나 가능성을 눈 여겨 본다.
“제가 일 잘하는 컨설턴트로 만들 수 있는지, 그럴만한 의지와 열정이 있는지 보는 것이죠. 도전이란 누구에게나 어려운 선택입니다. 그러나 해보지도 않고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처음엔 누구나 서툴고 어리숙한만큼 옆에서 이끌어주고 조언해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는 젊음, 성실, 끈기, 열정이 있는 이들에게 ING에 도전하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들의 성공에 조력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입사 1년 만에 억대 연봉을 이룬, 많은 FC들의 롤모델 전승환 부지점장. 그는 ING에서 롱런하는 부지점장으로서 훗날 고향인 부산에 돌아가 지점장이 될 날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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