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소방차 통행로 확보 로고젝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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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소방차 통행로 확보 로고젝터 역할 기대
  • 양희정 기자
  • 승인 2018.12.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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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로고젝터(사진제공:창원시청)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임인한)는 태평동 및 충무동 일원에 사업비 1300만원을 투입해 ‘소방차 통행로 확보를 위한 로고젝터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상가 밀집지역인 중앙시장 및 대도골목 야간 상습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화재발생시 소방차 진입에 애로가 많은 구간에 집중적으로 로고젝터가 설치됐다.

설치된 소방차 통행로 확보 로고젝터는 LED조명을 투시해 바닥에 이미지, 텍스트를 투영해 야간의 시인성이 우수하여 시민들에게 소방차 통행로 불법 주정차 등을 방지할 수 있는 효과가 있으나,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다.

임인한 진해구청장은 “이번 로고젝터 설치와 함께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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