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은 지난 3일 포항 어린이타운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4일 밝혔다.

이 날 교육에서 한국산업안전컨설팅의 전문강사는 화재예방 요령과 현장안전 개선사항 등을 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교육하였으며, 특히 무재해 선포와 지적 확인 숙지 등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효과적으로 고취시켰다.

한편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1년부터 공단 시설물 통합관리를 위해 안전지킴이 TF팀을 출범해 철저하게 안전점검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단 전 시설물에 대한 관리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김흥식 포항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본격적인 겨울철로 접어들게 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에 만전을 기해 고객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