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 문화 활동 공유의 장 ‘도봉구 자치회관 작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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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 문화 활동 공유의 장 ‘도봉구 자치회관 작품전’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8.12.0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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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자치회관 작품 전시회 [사진_도봉구청 제공]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구청1청 로비갤러리에서 ‘도봉 어울림 한마당 자치회관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도봉 어울림 한마당 자치회관 작품전시회’는 지난 1년간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각 동별 자치회관의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는 이번 전시로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약 100여점으로, 서예·사군자·동양화·한지공예 등 전통적인 작품에서부터 홈스케치, 캘리그라피, 토탈공예 등 현대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분야의 작품들로 채워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어린이 종이접기, 아이클레이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품들도 전시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 개막식은 12월 4일 오후 5시 구청 1층 중앙홀에서 열리며, 이동진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수강생, 주민자치위원, 지역주민들 약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전시 축하공연으로 우수 자치회관 공연으로 쌍문4동 자치회관의 ‘우쿨렐레’연주와 방학3동 자치회관의 ‘포크기타’공연을 진행해 전시 개막식 분위기를 띄운다.

이날에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애쓴 강사와 수강생들, 자원봉사자에게 구청장 표창 수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주민자치 발전에 열정을 보여준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자치 관계자들에게는 12월 중 구청장 표창 수여가 별도로 있을 진행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멋진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뜻 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다양한 배움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자치회관이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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